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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숭아와 지샘이... |
| 글쓴이 : 새미맘
날짜 : 08-12-03 21:52
조회 : 6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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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짙게 낀 날이였네요.
아침엔 한치 앞도 제대로 알수 없는 안개속이였습니다.
안개가 짙게 낀 날은
날씨가 많이 포근한 날씨인지...
낮에는 참 따뜻하다는 느낌까지 드네요.
농장에서 흙길로 길다랗게 이어진 길...
흙길을 맨발로 걸으면?
아니지
지금은 발이 시려서 걸을수가 없겠지...
어린이집에 다녀온 지샘이가 봉숭아 씨앗을 담아 왔습니다.
11월13일날 컵에 봉숭아 씨앗을 심었는데
이제 새싹이 뽀드륵....
나왔네요.
지샘이가 심은거라고
이거
사무실에 갔다 놀까?
아니면
집에 갔다 놀까?
혼자
고민에 고민을 하네요.
근데
봉숭아가 지금 피면 안되잖아...
이제 막 새싹이 돋아난 봉숭아...
과연 꽃을 피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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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서 따뜻하게 키우면 꽃은 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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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ing to put this arctlie to good us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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