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가 지났나?
그 이상인가?
생일선물로 주문한 아이패드가
드디어 집에 도착
요즘말로 언박싱을 했다
뭐든 선물을 받는다는건 기분좋은 일인데
과연 아이패드가 내게 필요한가(?) 의문이 든다
갑자기 이런말은 찬물을 끼얹는다는 말일까~
음...
은샘이도 한번씩 사용할것 같기도 하고
방학때 오는 지샘이도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
선물로 받은거지만
그래도 기계치인 내가 만지기엔 버겁다
항상 새로운것에 적응하는게 빠른편이 아니라
많이 망설여진다
어쩌노
우리 이제부터 친해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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