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지샘이 생일이였지요.
몇달 전부터 생일이 언제냐구 물어 보더니
급기야....달력에 동그라미와 함께 하루 하루 날짜를 세어 가더니
드디어 어제가...
울 둘째 딸래미 생일이였습니다.
유치원에 생일케익과 약간의 간식을 챙겨 보냈더니
방과후 아이가 신나게 웃으며 집으로 달려옵니다.
엄마, 나 선물받았어요..
To.우리 지샘양
우리 예쁜 지샘이
6번째 생일을 너무너무 축하해요^^
아침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선생님을
반겨주고, 인사도 잘하는 예절바른 지샘이^^
다른 무엇보다 아프지 말고, 항상 지금처럼
웃는 얼굴만 볼수 있었음 좋겠다. 지샘아 ^^
예쁜 6살언니가 된것을 정말 축하해요~~~~~
우리 지샘이 선생님이 너무 너무 사랑해 ♥
2009.3.24
지샘이를 사랑하는 이야르반 선생님이~
선생님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그대로
묻어 나는것 같아 아주 기분이 좋으네요...
어제 아침
비록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 주지 못했지만
사랑한다 지샘아.....
글구
생일날은 엄마 아빠한테 잘 해야 하는 날이야
왜냐면?
엄마는 그날 너를 낳는다고 얼마나 고통스러웠는데...
항상 생일날
부모님께 잘 해드리는 그런 착한 딸애들이 되었으면 한다...
엄마 아빠도
은샘이 지샘이를 너무 너무 많이 사랑한단다...
너희들이 있어 행복이 넘치는것 같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