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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국 드셨어요? |
| 글쓴이 : 새미맘
날짜 : 07-02-18 09:11
조회 : 5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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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이네요..
어제부터 오늘을 위해 준비하느라
팔 다리 어깨가 뻐끗하네요.
오늘은 집안의 어르신들께 새배를 드리고
또 몇일 동안 울 어머님 떡을 2말 해 놓은거
열심히 썰고 또 썰어..
하이얀 떡국을 끓여 아침을 먹습니다.
잠시 조카애가 켜 놓은 PC에 들어와 잠시 안부를 전합니다.
새배 다 드리고 다시 들어 올께요..
다들 떡국 많이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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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못먹었는데 좀 주실래요.
난도 오늘 저녁엔 떡국 먹어야지. 고생 많이 했네 힘들었겠다.
그래도 신랑이 샘이맘 사랑하니깐 안스러운맘에 도와주셨겠죠.저는 조금했는데 팔,어께 다 아파요. 새끼들이랑 신랑이 번갈아 가면서 주물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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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제 아침에 잠깐 떡국먹고 아직까지.떡국은 구경도 못했네요..그래도 아이들과 신랑이 어깨를 주물러줘서 넘 행복하겠구만요..설연휴 끝나고 한번 떡국 같이 끓여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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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떡국 맛있게끓여 먹자. 참고로 난 오늘 마을회관에서 먹었다.
세배 드리고 떡국 한그릇먹고 설것이하고 왔어요.
인제 친정갈라고 낼오면 센타 갈께 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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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많이 했네요 마을 어르신들까지 챙기시고..복 많이 많이 받으실겁니다. 글구 친정에 잘 다녀와요..딸내미랑 가는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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