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님이...퇴근길에 상주곶감을 싣고 오셨네요.
선물로 받은 것을 조금씩 나눠 주시네요.
너무 고맙기도 하고....
받자 마자 제일 좋아 하는건 울 첫째 은샘이네요..
먹는 걸 마다 할 우리 은샘이가 아니지만....
그 먹는 모습이 너무 이뻐 찍어 봤습니다.
통째로 말린 걸 살짝 찢으니(?) 촉촉한 홍시가..
금방이라도 흘러 내릴 듯...
입안을 자극합니다.
도저히 참지 못하는 우리 은샘이..
하나 후딱...먹고는 또 다시 하나...
얼마나 맛나는지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먹네...
저 곶감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입안이 사르르륵...
달콤한 홍시가 입안을
그 맛이 끝내줍니다.
씨엘님 덕분에 울 은샘이
오늘도 살이 쬐금 더 붙겠네요...
살뺀다고 교회에서 집까지 걸어왔는데
큰일이네...운동한거 헛거 되는 거 아닌감...
책임지세요..
늦은 밤 군침도는 상주곶감 가지고 오신 씨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