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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하루 휴가 받았어요 |
| 글쓴이 : 곽동우
날짜 : 07-04-13 08:50
조회 : 5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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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농철이라 일을 계속했는데
오늘은 눈 뜨자 마자 비가 오네요...
시설재배하지 않는 이상 비오는 날이면
수확철을 제외하곤 쉬는 날입니다.
노가다랑 똑같지요.
비오면 일없시다.
그래도 요즘은 일기예보가 거의 맞아서
어제 나무 옮겨심고 오늘 비 오기를 기다렸는데
제법 많은 비가 옵니다요.
자연의 힘으로 하루 일을 하는군요
자연에게 일당을 줘야하나 말아야 하나?
흠 암튼 오늘은 밀린 대외적인 일을 몰아서 해야 겠네요...
황사비(산성비)라고 하니 비맞지 않게 우산 잘 챙겨다니세요.
봄철 비는 안 맞는게 상책입니다.
걱정거리 하나 !!
이런날은 귀가 따갑다 그래서 오늘 귀마개를 해야 되지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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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샘이아빠 자연에 힘으로 하루일!!! 축복해야 하나 난 그놈에 일기예보 땜시 오늘뿐만 아니라 어제 하루 완전 공쳤구만.약올리지마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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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받아서 좋긴 하겠는데 어쩌지요? 비가 그칠 징조를 보이네요...아쉽지요..
씨엘님은 어쩐다죠? 하루 공쳐서...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지 뭐..안그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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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햇님이 반기네요. 오전 잘 쉬었나요? 저는 오늘 출근길에 오가는 차땜시
단벌숙녀 옷이 엉망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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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출퇴근시에 비가 오면 정말 곤란하죠..어쩐다죠..센타에 예비옷을 갖다 놔야 할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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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님 개인적인 질문있어요.
부가세신고하라하던데 카드용지는 어떻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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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할께요. 왕눈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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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네 홈피가 사랑방역활도 하네요..분위기 넘 좋습니다. 서로 모르는건 물어 보고 가르쳐 드리는 세상..그게 더불어 가는 세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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