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린 날...
분명 오늘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여행길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을것 같다는 예감을 갖고
둘째 날 하루를 시작 합니다.
제일 첫째로 도착한 한림공원식물원..
공원에 들어서기 전에 포즈 하나 취하고...
우리 한림공원에 들어갑니다. 이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머나...어머나...
아이들 머리 위로 초록의 바나나가 달려 있네...
진짜로 이곳이 제주도구나...
먹고 잡다...
우린 지금 야자수길인 유리 온실에 들어와 있답니다.
사막에만 선인장이 있다구요...
아니요 한림공원에도 엄청 많은 선인장이 있어요..
아이들과 똑같이 취한 포즈...
지샘이가 끼어 버렸네...
이 선인장이 엉덩이를 찌르면(?)
상상하면 안되겠지요...엄청 아플테니까...
미니 그네안에서 잠시 쉬어가자구요...
쉬었더니 다리가 시원하네..
여기서도 조금 쉬었다가요...
온실 안이라 너무 더워요...
제주 석.분재원 가는 길에서...
알맞은 돌멩이가 있어 잠시 여유를 가지고....
공원안에 협재, 쌍용동굴이 있는데 지금은 쌍용동굴안에서...
한림공원의 면적이 2만평이 넘는다고 하네요...
그 넓은 공원안에 갖가지 식물들과 동굴 산책로까지...
우와!!!
대단하네요...
제주에 가실 분들은 꼭 이곳을 한번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니 너무 좋았어요..
아직도 우리는 석.분재원에 있어요....
돌멩이 엄청 크다
이 동물이 뭘까요?
엄청 큰 코끼리가 아닐까 싶네요...
얘들아 움직이지마
잘못하면 코끼리 발에 밟힐지도 몰라...
조심 조심 또 조심...
기린 정말 크다...
나는 너무 너무 작네...
천제연 폭포앞에서...
이곳이 제2 폭포라고 하는데..
물줄기가 많이 떨어지나요?
자기랑 나랑...
은샘이가 찍새가 되어 한장 박아주네요.
이시간 이후로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수가 없었어요...
현지에서 비옷을 사입고
제주공룡원에 들어가 이곳저곳을 관광했답니다.
비오는날 관광하는 사람들 그리 많지 않테요...
비옷이 치렁치렁...
그러나 어찌디야...
스케줄은 잡아 놨으니 실천에 옮길수 밖에...
그래도 다행인건 마지막 코스에서 비가 와 얼마나 다행인지....
그리 많은 비가 아니였지만
여행길에 비가 온다는 건 그리 반갑지 많은 않네요...
둘째날
비를 맞으며 숙소로 향했답니다.
빗길 운전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