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을 잡아야겠네요.
가지치기한 나무도 많고 하니..
D-day는 뚜그뚜그뚜그.....
바로 돌아오는 토요일 (1/7) 점심시간을 전후로 하겠습니다.
장소는 금강동쪽에 있는 새미네 대추밭에서 하기로 합시다.
금구동은 아직 전지를 못한 관계로 힘들겠고
빠른 시간내애 울신랑이 금강동쪽에 전지를 한다고 하니..
거기가 좋겠네요.
그럼 우린 뭘 준비하지?
숯댕이만 준비하면 되나? (양심이 없다구요..)
알았어요...상황보고 알아서 할께요
대신 날씨가 너무 추우면 D-day는 연기됩니다.
왜냐.....
사랑하는 울딸애들이 지금 감기로 좀 고생하고 있는데
어른들 먹자고 아이들 찬바람쐬이며 안되잖아요..
제발 그 날이 푸근한 날이 되기를 모두 기도해 주시고
다른 약속들은 모두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하시는 분에 한하여 나무를 직접 태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드립니다.
대신 가지는 밭에서 많이들 주워 와야 하는거 알죠.
이상으로 새미맘이 공고를 때립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신청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