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서 배꽃 축제를 한다고 초대를 하기에
아이들 학교보내고 나서 부인과 동행했다.
간만에 둘이 드라이버 아닌 드라이버를 한 것도 같고...
갈때는 현서에서 길안방향으로 우회하여 경치를 즐기며 갔는데...
바람이 불어서 그렇지 아주 화창한 봄날씨에 더욱 수려해 보였다.
청송이 북쪽이기도 하지만 고산지대라서 그런지 아직 벚꽃도 피어있고,
배꽃도 활짝 만개해 있고,,, 하여간 여기 경산보단 많이 시기적으로 많이 늦다.
밤늦게 까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집에 들어온 시간이 밤 11시30분....
축제가 많이 번성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