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추밭에서 익은 대추를 따면서 보니 굵은 대추보다 중간 대추들이 많이 익었네요
굵은 대추는 열과가 많고 중간 대추들은 빨갛게 익은게 맛이 적당한것 같았어요
그래서 생대추 제품을 두가지로 분류를 했습니다.
굵은 대추는 수량을 한정으로 정하여 가격을 조금 높였고
중간 대추는 가격을 조금 낮췄습니다.
중간 대추라고 해서 아주 작은게 아니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작년에 생대추 배송시 너무 굵은 대추가 배송이 되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작년같은 대추를 기대할까 싶어 미리 글을 올립니다.
지금 분류되는 중간 대추도 그리 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
하루가 다르게 대추들이 익어가는 속도가 틀리네요
저희농장이 한곳에 뭉쳐있는게 아니고 몇군데로 나눠서 있는데
나무마다 수확시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지금 익은 대추는 그중의 한곳으로 이곳에는 굵은 대추보다는 중간 대추들이
훨씬 많아 분류를 했습니다.
다른 곳에도 굵은 대추들이 상처를 많이 입어 열과가 발생을 한것 같네요
수시로 제가 파악을 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파아란 하늘과 함께 빨갛게 익어가는 대추들이 보기 좋은 그런 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