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포트에 아이들과 함께 심어 놓은 서리태가
포트에 하나씩 싹을 틔었어요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쏘옥쏘옥 올라오는 그 모습들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조금 더 키워서 밭에 바로 옮겨 심을 거예요.
그 날은 아마 요번주 토요일이 될것 같네요...
평일에는 농장일에 택배보내는 관계로 힘들고
토요일은 그리 바쁘지 않으니...
그때 심어야겠네요...
한두번 한것도 아닌데
씨앗을 심어 놓고 올라 오는 걸 보면 너무 신기해요.....
오늘 빗방울이 뚝뚝 떨어졌는데
밖에 나와 한참을 쳐다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