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박2일 교육을 갔다와서 피곤해서 그런지 일찍 잤더니만...
아침부터 새미네 대추농장의 대표가 직원(기획실장-곽동우)을 못살게 굽니다요.
귀가 상당히 따가웠습니다. 2일은 너무 조용했는데... 쩝
제가 원래 손에 뭘 들고 다니는 편이 아니라...
어제 차에서 내리면서 조그만 손가방을 놔두고 몸만 내렸습니다.
사장 왈 : 은샘이가 잘 잃어버리는 게 날 닮았다나...
가끔 깜박 할 수도 있지.. 누구는 건망증이 없나?
더하더만도....
꿀꿀한 기분에 또 황당한 사건 하나...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게시판에 동일한 품목을 판매하는 분이 안 좋은 글을
써놓았네요... 샘플삼아 구매해서 비교해 볼 순 있어도 농장을 운영하는 분이
실수를 한 것 같더군요. 전화로 해결은 잘 됬읍니다만.
상품평에 오점을 남겼습니다.
두번째 꿀꿀한 사건....
오후에 택배상자 포장하는데....
사장 왈 : 참 마음도 좋아!!!
아니 내가 아는 사람 뭘 좀 주면 괜히 바가지 긁고....
자기가 주는 건 당연하고..... 나 참!!!
힘없는 실장이 참아야제.... 우야겠노?
서러버라!
이래저래 비도 오는데, 돼지가 없는데도 꿀꿀꿀 거립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