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경북농업경영정보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왔습니다.
쉬는시간이 5분 내지 10분이 다인 상태에서
빡쎅게 수업을 받으니..
온몸이 찌뿌둥....
그래도 배울게 아직도 많으니 어쩐다죠...
둘째날,
점심을 먹으러 구내 식당으로 향하는데...
목련(맞나 몰러,,,)
하여튼 엄청 큰 나무에서 벌써 몽우리가 맺혀 있네요.
목련은 봄에 피는 꽃으로 알고 있는데...
학생들이 웅성웅성...
그리고 키득키들...
순간,
호기심이 발동한 새미맘...
가까이 가서 보니....
이게 뭐꼬?
어디서 많이 보던것 같기도 하고....
순간,
학생들 중 그래도 아직 너무 어린축에 든 새미맘...
얼굴을 못들겠네...
부끄러워서.....
용기 있는 우리 김영애언니가..
씩씩하게 카메라를 들어대고 작품을 만들었네요.
근데
참 신기하네..
왜 하늘을 향해 꿋꿋하게 섰을까?
새미맘은요...
절대로 이상한 야한 생각 안하는
순진한 새미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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