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납기일을 잊어 버려 자동차세를 지난번(12/31) 에 납부를 하지 못했나봅니다.
오늘 우편물이 왔기에 뜯어보니...
허억!!!!
"자동차 압류 사실 통지서" 이게 뭐여!!!!!
한번의 연락도 없이 바로 압류하다니...
너무 한거아녀....
마이카가 자동차세 한번 안냈다고 바로 압류에 들어가다니...
오래된 자동차라 세금도 50% 감액되어 7만원 조금 넘는데...
이거 부끄러워해야 하나!!
아님 연락도 없이 압류시킨 경산시에 항의를 해야 하나!!!!!
너무 놀라
즉시 인터넷으로 체납 자동차 요금 70,190을 내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잠시 여유를 가져 보네요.
첫째 제때 세금을 내지 못한건 내 책임이니까 내가 문제....
둘째 연락도 없이 바로 압류시키는건..경산시에 재정이 없다는건가????
세금 꼬박꼬박 여지껏 잘 내 왔는데...
살다가 이런 세금미납으로 내 이미지에 먹칠을 하다니...
경산시민으로써 자격 미달인감....
오락가락 헛소리를 하는 걸 보니
아직까지 충격에서 벗어 나지 못한 모양입니다.
다들.....
세금 혹 잊어 버리고 안 낸거 있으면 ...확인해 보세요...
저처럼 황당해 하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