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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누구? |
| 글쓴이 : 새미맘
날짜 : 07-07-12 16:25
조회 : 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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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니?
나무에 메달려 잎을 튀우고
작은 꽃까지 맺힌 너는 누구니...
지금 대추나무에 달린 대추들은 주렁주렁 열매를 맺으며
누가 더 많이 달렸나, 누가 더 이쁘나..
자랑하듯이 매달려 있는데
그 가지들과는 뚝 떨어져
이제 꽃을 피우는 너는..
그래, 늦둥이 대추 잎사귀구나...
우리 지샘이 친구하면 좋겠다..
키도 비슷하겠네
그래도 넘 아름답구나...
점점 자라면 너도 저 이쁨을 뽐내는 가지들 처럼
더 이쁘게 자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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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샘.지샘.엄마!!! 나 효경이 엄마야..요즘 교회에서 얼굴 못본지도 꾀된다. 어쩌면 우리가족 대구 달서구 삼실가까이에 이사를가게 될것 같다.새미네홈피는 가끔들어와서보는중이야.항상 주님의 축복이 너희가정에 충만하길 바래...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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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면 섭섭해서 어쩌지...교회안에 있어도 얼굴 보기가 힘들다니..가끔씩 유치부시로 온나. 얼굴 좀 보게...시간내서 전화할게...근데 이사는 확정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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