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과 농장 곳곳에 심어 놓은 매실나무에서
초록의 빛을 띄는 매실을 수확했습니다.
가까운 친지분들께 나눠 드린다고
손을 보고 계신 울어머님...
내년엔 친지분들 드리지 말고
몽땅 팔아 버릴까요?
그래서 어머님 용돈 벌어 드릴까요?
울어머님 왈,
뭐할라고...그냥 나눠 먹는데 돈 버는건데..
올해는 매실보다 설탕값이 더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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