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2012년 음력설날이네요.
옛날 어렸을땐 새옷을 얻어 입는다고 좋아했는데
어른이 되니 챙겨줘야 할 게 너무 많아....좀 그렇네요.
구정 앞 1주일의 날씨는 영...시원찮았습니다.
월요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어제까지 하루라도 좋은 날이 없었네요
비가 안오면 흐리고 잠깐 개이고...
지금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부는게 춥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눈이 오지 않았다는거
눈이 오면 불편함점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강원도쪾으로는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하던데
고향가시는 분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일년에 몇번 안되는 가족들 모임이지만
모임가운데 사랑이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은요...
조금만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면 생기는 거래요
살아온 환경들이 모두 다르기때문에
생각도 생활도 다르겠지만
나를 내려놓고 남의 입장이 되어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데요.
물론 우리안에 오신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더욱더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니....
시댁 친정 남편 부인 형제들 아이들...
모두 모두 서로를 위하면서 사랑으로 명절을 보냅니다.
오고 갈때도 안전운행하시구요
남을 위한 배려와 희생이 있는곳에 사랑과 행복이 넘친다고 하네요
모두 그런 가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