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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란 반갑다 |
| 글쓴이 : 새미네
날짜 : 13-05-02 21:12
조회 : 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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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들이 벌써 많이 자랐어요
이젠 완전 병아리 때를 벗고 조금 자란 작은닭같은 느낌이 들어요
6마리가 얼마나 닭집을 휘접고 다니는지...
처음에는 7마리였는데 1마리는 약했던지 죽어 버리고
6마리 토실토실 병아리들이 어미닭 아빠닭 보호를 받으며 잘 자라고 있어요
아침에 닭장안을 보니 어머나...계란이 들어 있네요
벌써 어미닭이 알을 낳기 시작하네요
조심스럽게 꺼내서 풀속에 올려놓았어요
이 계란이 유정란이예요
신기하기도 하지요
이제부터 계란 좋아하는 우리 지샘이
후라이 해 줄 계란은
바로바로 이 유정란으로 해줄꺼예요
근데 닭집이 좁아 병아리들이 자라면 많이 좁을것 같은데
어떡해햐 할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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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마리 많이 키우지 마시고, 농장 한켠에 여섯평 정도에 두칸을 만들어, 숫닭 한마리에 암닭 다섯마리(하루에 계란 6,7개 생산 될겁니다) 비율로 키우면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지 마시고, 가급적이면 햇볓에말려 물기 없을때 사료랑 썩어 주면 사료도 줄이고 음식물 처리비용도 줄이지 싶네요...이건 시골 에서만 가능 한 일이니 복이라면 복일겁니다.닭마리수가 불어나면,중닭 정도일때 삼계탕용 으로 솎아주면,이것도 시골에서만 느낄수 있는 복이겠지요.예전 우리 조상님네들은 지금 우리가 삼계탕집에서 먹는 닭보다 훨씬큰 700~800g닭으로 삼계탕을 만들었다니(우리 할머니 말씀),가족의 보양식으론 최고이지 앉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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