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서 7시 30분에 학교로 향하고
그때까정은 날씨가 괜찮았는데
학교앞 횡단보도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데
빗방울이 뚝뚝!!
요즘 일기예보가 거의 맞아 떨어지는구나 실감을 하며
마침 우비를 입고 있었기에 머리까지 모자를 뒤집어 썼어요
놀라지 마세요
헉!!!
평소에 느꼈지만 인물이...
너무 한거 아냐?
요즘은 다들 한 인물하던데 나는 왜 안 그럴까?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을 서면서 느낀건데
학교앞에서는 다들 서행하시는거 아시지요?
왜그리 쌩쌩 달리는지
너무 너무 위험해요
아이들은 갑자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같은 성격이 있어서
어른들이 조금 조심을 해줘야 하는데
너무너무 위험하네요
글구
아침시간에 현흥초교 앞 좌회전 금지거든요
근데 왜 그리 위반을 하는 차량이 많은건지
다들 그 시간에 안바쁜 사람 없거든요
기초질서도 지키지 않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뭘 배우겠습니까???
우리 그렇게 살지 맙시다
꼭 경찰관이 있어 위반스티커를 끊어야 질서를 지키는건 아니잖아요
서로 서로가 기초 질서만 잘 지켜도
아름다운 세상이 될텐데...
저도 운전을 하고 있지만 지킬건 지키자구요!!!
비도 오고 위반 차량들을 보면서 속도 상하고 해서 올려봤심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