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행가 가사에..
아픈만큼 성숙해 지고...라는 노래가 있지요..
지금 그 모습과 비슷한게..새미네 대추농장에서 일어 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잘려 나가는 나무들..
그 고통의 소리들이 막 들리는 듯 ...
표현이 넘 그렇지요...
글이란게 표현하기 나름이라지만..
좀 그렇다 그쵸...
하여튼 그 정도는 아니고 지금 한창 대추 나무 가지치기를 한답니다.
나무가지가 너무 많으면 결실이 골고루 많이 되질 않아서
가지치기를 하지 않을까..
새네기 여성 농부(?)의 어리버리 짐작이지만..
맞는 말인거 같기도 하고...
하여튼 그 모습들을 보여 드릴께요..
흐린 날씨속에 우뚝솟은 새미네 대추 나무들..그 모습이 장엄합니다.
윗부분이 왕창 짤려 나갔네요..겨울이라 춥겠어요..찬바람도 많이 부는데..
이곳 저곳에 떨어져 있는 가지들...
이 가지들.. 불태울때 옆에서 삼겹살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겠지요..
얼마전엔 조카들이 고구마 구워먹을려고 했다가 그 화력이 넘좋아..
고구마가 다 타고 말았다는 가슴아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려고 생각 중인데..
같이 참석하실래요?
대신 삼겹살은 사갖고 오셔야 해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