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가 살짝 떴네요.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이제 그만 오려나...
경산은 비 패해없이 잘 넘어간것 같네요.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이 많은 피해를 입었던데
얼마나 다행인지.....
자연재해는 너무 무서운것 같아요.
물론 우리 인간들이 후손들에게 빌린 지구를 함부러 사용해서 그렇겠지만...
가끔씩 뉴스를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닥칠 자연재앙들을 보면...
상상하기도 끔찍할정도로 모든걸 순식간에 쓸어가버리니....
지금 우리가 편하다고 함부러 사용하는 원자재들...
그것들이 쌓여서 재앙을 일으키니...
우리 자녀들이 살 미래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그 미래를 위해 더워도 잠시 에너지를 아낍니다.
에어콘도 자제하고 수돗물도 아껴쓰고 ...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은 참 많은데 왜 이리 실천이 잘 안되는지...
지금 옆에서 똘망똘망 한 눈으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둘째 지샘이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너희들이 살 미래를 우리 부모들이 다시 한번 생각할께...
그리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보도록 노력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