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는 순간,
오늘도 내가 말을 통해 우리 딸애에게 상처를 주었구나..생각이 듭니다.
너무 너무 화가 나서...
회초리로 때려 주고 큰 소리를 냈더니...
지금은 너무 미안하네요.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화를 품으니
그게 독이 되나 봅니다.
저는 아직 훌륭한 엄마가 되려면 멀었나 봅니다.
오늘도 잠자리에 들기 전 반성을 해야 겠습니다.
미안하다..딸아...
엄마가 감정 조절이 안되 너에게 상처를 입혔구나.
조금더 참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타이르면 되는데
엄마, 지금 많이 반성하고 있다.
잠자리에 들면 상처받은 말, 될 수 있으면 잊었으면 하는 바램이란다
사랑한다...딸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