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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귀엽고 섹시한 강아지.. |
| 글쓴이 : 새미맘
날짜 : 07-09-13 21:19
조회 : 5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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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
앞집에서 얻어온 발발이 종의 강아지..이름하여 둥이..귀염둥이의 준말..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데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크기가 너무 작아 맞는 목걸이가 없었어요.
제일 안쪽에 구멍을 뚫어 목에 걸어 뒀는데
세상에 그 목줄이 앞다리를 제치고 나와 버렸네요.
너무 너무 귀여워 아이들이 둥아, 둥아,
학교 갈때 둥아, 집에 올때 둥아
인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울둥이 지금 포즈는 어때요?
넘 섹시하지 않아요?
벌써 뭔가를 안다는 그런 표정같네요..
근데 발톱은 왜 그리 세우고 있는 거야...
앞으로 새미네 대추농장을 지킬 파수꾼이 될거랍니다.
맘 같아선..이대로 더이상 자라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제 욕심이 넘 과한가요...
그래도 귀여운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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