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새미맘은 공부하는 체질은 절대 아닌가벼네요.
어제 오후부터 듣기 시작한 수업으로 인해
조금전 집으로 도착하는 순간까지...
어깨 허리 엉덩이 온 몸이 안쑤시는데가 없네요.
오랫만에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해서 그런감?
열심히 하지도 않았으면서
온몸이 왜 이리 쑤신디야....
어제 저녁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오늘새벽 3시에서 5시사이에
새미빠가 숙소에서 없어졌어요.
이유인즉
학생들과 같이 어울리다가
노래방을 갔다고 하는데...
남자 4명이서 야심한 새벽에 노래방을 갔다...
이해가 안 되는구먼....
어제 숙소에서 옆방에 자고 있는 나를 두고
룰루랄라 줄풀린 짐승처럼
자유를 찾아 떠났었나...
하여튼
아침에 숙소 문을 열어 보니
옷을입은채 그래도 곯아 떨어져 있는
새미빠를 보니....
이상야릇한 생각이 드네..
어제 노래방에서 남자끼리만 놀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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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해야하나...말아야 하나...
하여튼 새미빠는 그렇게 1박2일 외박을 마치고
저는 공부한다고 어깨 허리 엉덩이 온 몸이 쑤시고...
저녁에 택배 보내고
한번 진지하게 야그를 해야겠구먼...
어제 새미빠 너무 무릴 했는지
지금 낮잠에 곯아 떨어졌네요....
그래 지금 푹 자 둬라...
저녁에 한번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