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성탄절 이브가 돌아왔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을 너무 기뻐하고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날이였습니다.
아이들과 틈틈히 율동과 찬양을 준비한것을
하나님과 교회목사님 그리고 여러 성도들에게 나눴습니다.
저녁 7시에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시간에...
유치부 백지훈과 허신영 곽지샘이가 인삿말을 하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유치부 어린아이들의 찬야 율동 모습...
노란 요정옷을 입고 너무 좋아를 열심히 율동하고 있습니다.
3살 4살 지훈이와 동인이는 아버지와 함께 율동을 하네요....
너무 어리지만 함께 한다는 자체가 더 귀엽습니다.
높은 반 아이들의 "예수님 생일을 축하해요" 찬양하는 모습..
오늘 유치부 찬양때의 의상은 교회 집사님이 직접 제단을 하신 건데...
너무 이쁘게 잘 만들었지요?
아이들도 얼마나 좋아 하는지....
유치부 끝 순서로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
얼리고 달려서 아빠와 함께 한 예안이도 엄마와 함께 한 성훈이도...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초등부 1학녕 아이들의 율동 모습....
머리에 빨간색 리본을 꼽고 율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초등2학년의 율동 모습...
저 뒤에 빨간 스커트를 입은 아이가 우리 은샘이네요.
웃으면서 생긋생긋 잘 하고 있습니다.
찬양단 아이들의 소고치는 모습...
울 지샘이도 뒤에서 한복을 차려 입고 율동을 잘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 초등부 하는 걸 보지 못했어요.
왜냐면 유치부 아이들 옷갈아 입히고 정리 끝내고 나니
초등부가 거의 다 끝나고 있더라구요...
새미빠가 찍어 놓은 사진을 올리는 거예요.
시골 작은 교회의 저녁은 이렇게 행복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한 웃음을 띄우고
즐거움이 넘치는 그런 날이였지요..
이 행사가 끝나면 새벽쯤
새벽송을 돈다고 다시 한번 기쁨의 웃음을 던지겠지요.
각 가정마다 방문하여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
축복의 인삿말과 함께 그 감사함을 작은
선물로 전하는 그 모습또한 사랑의 모습이겠지요.
우리 가정은 과자를 준비했답니다.
비싸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우리 가족의 사랑과 정성이 함께 한거지요..
비록 새벽송에 참석은 하지 못하지만
새벽송을 각각 가정으로 도는 청년들과 학생들
그리고 집사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메리 크리스 마스.....사랑합니다....
행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들과 촛불 앞에서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런 행복과 평안을 주신
하나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