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딸애를 둔 관계로 오늘은 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녹색어머니회라고 아침 등교길에 학교앞 건널목에서 교통정리를 해 주는 역활을 해 주는데요
현흥초등학교 학모라면 한번 봉사를 해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도서도우미와 같이 연수회를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하였는데요
의미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교감선생님으로 부터 간단한 인사말씀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녹색어머니회와 도서도우미의 역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녹색어머니회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오고 갈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빨강, 파랑만이 어린이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 부모들의 교통의식이 바로 서야 어린이들이 그대로 실천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거울이라는 말과 함께 말씀하시면서
어릴때 부터 좋은 버릇을 들여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학교에 도서관을 둠으로써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독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라고 합니다.
책을 통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전하여 게임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보모가 솔선수범하여 책을 읽으면 아이도 따라 읽는..그래서 좋은 습관을 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끝으로 한달 책을 읽으면 한달 인간답게 살고 1년을 책을 읽으면 1년을 인간답게 산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이야기를 마치셨습니다.
스크린을 통해 교통의식에 대한 인식을 확실하게 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별 할애된 시간...녹색어머니회의 어머니로부터 집안에서 간단하게 그러나 멋있게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해 주시고 계신 모습입니다.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오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이쁜 거 만들어서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모든 어머니들이 열심히 만들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다과회를 가졌습니다.
각반 부모님들과 함께한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가끔씩 아이들과 부모님과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답니다.
오늘은 소중한 시간을 허락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준비를 하신 현흥학교 선생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