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디갔다왔을까요?
경북 군위에 다녀왔습니다.
제4회 경상북도 여성 농업인 대회를 개최했었거든요.
저도 경산에서 대추농사를 짓는 관계로
한여농에 가입에 되어 있네요.
도대회라 각 시군별로 모여서 개최지로 출발을 했답니다.
우리 여성 농업인을 환영하는 무대가 아주 멋지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쪽에는 화환들이 즐기하게 놓여져 있고...
우와~~~이쪽에는 화환과 선물들이...
오늘 잘하면 한살림 챙겨 가겠는데......
난, 다 필요없고 트럼 세탁기만 있으면 돼
울집 세탁기...상태가 좀 그렇던데.....
지금은 참 먹는 시간인감...
제가 소속된 압량면 한여농 회원들이네요.
복숭아를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오전 타임...
준비운동으로 경직된 몸을 푸는 시간...
자 팔 다리 어깨 무릎...모두 모두 풀으세요...
2인 1실 포대안에서 뜀뛰기....
넘어 지시는 분도 있고 얼마 못가 포대가 흘러 내리는 분도 있고...
하하 호호 너무나 신나는 게임이네요...
단체 줄넘기도 했고 4인 릴레이 게임도 했고.....
이렇게 저렇게 오전 시간을 마쳤네요.
오후 시간...
본격적으로 행사를 시작하는 시간...
행사 시작과 함께 회장님 말씀 귀빈 소개...쭉 하고
각 시군별 장기 자랑...
열광하는 경산시 여성 농업인들입니다.
경산시에서는 판소리를 준비했답니다.
덕분에 특별상을 받았어요.....
이렇게 하루를 잘 보내고 왔습니다.
경품은 어찌 됐냐구요?
그 많은 경품...
하나도 만져 보도 못하고
모두 물건너 갔어요...
트럼 세탁기는 돈 벌어서 사야 할까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