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몇시간 후면
그 5월이 서서히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리네요.
5월에는 가정의 달이라 참 많은 행사들이 있었지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하여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제대로 행사를 치렸나 모를 정도로 바쁜 달이였습니다.
대추농장에서는 5월이 완전 일철이였죠..
일도 밀렸지..행사도 치러야지...
이제 생각해 보니 제대로 한게 별로 없었는 것 같네요.
많이 아쉬움이 남는 달이였습니다.
다가오는 6월에는 좀 어떨련지...
심적으론 덜 피곤하겠지요...
하지만 더위가 걱정이네요..
그래요, 이것 저것 다 따지면 어찌 살겠습니까?
그저 하루 하루 즐겁게 후회없이 살아야겠지요.
오늘도 아이들의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