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네요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 학교보내고 어린이집 보내고 대구 서문시장까지 갔다 왔습니다.
제가 섬기는 현흥 교회에 유치부 아이들 요절대회를 이번주에 개최하거든요
상품으로 줄 선물을 사러 서문시장에 갔었는데
정말 잘 되어 있더라구요
옷이나 악세사리..정말 정말 싸던데..
돈이 그리 넉넉치 못해 울집 애들꺼는 아무것도 사오지 못했네요.
다음에 느긋한 시간을 만들어 아이들과 같이 다녀와야 겠습니다.
가끔씩 재래시장을 가면 새로운 것을 느낍니다.
난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로 부터 따뜻한 건물에서 반팔 입고 장사 하시는 분들까지
갖가지 모습속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죠..
오늘도 제 삶을 돌이켜 봅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다들...행복한 하루 보내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