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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일하기 싫은 날... |
| 글쓴이 : 새미맘
날짜 : 08-05-12 13:14
조회 : 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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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심상치가 않네요.
원숭이처럼 사다리에 몸을 기댄채
솟아나는 새순들을 찾아
잘라내는 작업을 몇일 계속하다보니
아이고...
목줄기도 땡기고
쏟아지는 햇빛에 눈도 부시고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몸도 휘청...
이런날은
왜
많고 많은 일거리중
농사를 지어서
사람을 힘들게 할까...
투정아닌 투정이
입에서 막 튀어나오네요.
농장일이 바쁘니
아이들을
잠시 경산 큰이모집에 맡겼는데
잘 있는 원...
쉬는 날이 왜 이리 많은 거여...
이것도 불평거리가 되나....
비가 온다고 했는데
올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지금 밭에서 가뭄으로 인해
바짝 말라 가는데...
내일 비가 좀 내렸으면 좋겠구먼....
잠시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정한번 부리고 갑니다.
또 일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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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은자 묵지도말라켓소!로또복권 당첨될확률 두배로 되는방법갈차주끼요?
............두장사모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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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는 싫어도 먹고는 잡은데요....아까 경산 나가는 길에 로또 두장 사올껄...진작 갈켜 주지...박사장님은 샀는교? 로또!! 턱 붙으면 맛난거 사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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