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본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한국과는 그리 달라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일본인지라 기분이 설랩니다..
학생들을 인솔하실 김성하 선생님과 금태희 선생님...
일본에서 보니 더 아름다우십니다.
태재부로 이동...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태재부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신 곳으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는 말씀과
이곳의 매화는 다른지역보다 꽃이 먼저 봉우리를 터트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우메가에모치"라는
떡이 유명한데 병마를 물리치고 정신도 맑아지고 시험에 딱 하고 붙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병목회장님이 우리에게 하나씩 사 주셨네요.
한국의 찹쌀떡 같은데 단맛이 덜 한것 같더라구요...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었는데..솔직히 제 입맛에는 잘 맞지가 않더라구요...
그 순간 집에서 먹던 된장찌개가 얼마나 그리운지....
유후인으로 이동 긴린코 호수에서 잠시 관광 중...
이곳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으로 바닥에서 온천과 냉천이 같이 솟아 나오는데
그 아름다움이 겨울이나 새벽쯤 가정 절정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야...김순태 학생 모델처럼 멋지다..그 옆의 김준현학생 뭘 그리 쪼개고 있나요...
긴린코 호수 옆 쇼핑거리...이름은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아가씨 4명과 총각 1명이 자릴 잡고 앉았는데 뒤는 찻집인것 같네요..정원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예요...
****************************************************************************************
쌍쌍이 모여 무엇을...
호텔안인데요...온천을 하고 쌍쌍이 복도에서 포즈...
별일 없었지요....
기분은 엄청 좋아 보이네요....
이렇게 우리의 밤은 추억속으로 빠지며 들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