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무척좋습니다.
신랑이 포항에 일이있어 같이가자네요.
바다구경시켜준다구요 제가 바다보고싶다고 한번씩 노래를부르거던요.
ㅎㅎㅎ근데 오늘 바다보여준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마침 가게도 조용하고했어 점심먹고 가게는 기사한테 맞기고 둘이 우리신랑의
애마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를올려 신나게 달리면서 우리는 이런 저런이야기를나누면서 옛날에 데이트할때처럼
둘이 손을 꼭!!잡고 포항까지 달렸습니다.
너무 오랜만의 데이트라그런지몰라도 손을 잡고 있는동안 기분이너무이상하네요 가슴도 두근두근거리고요.
포항갔어 볼일보고 저녁에 북부해수욕장 모래사장을 둘이 손잡고 한참을걸었습니다.
우리신랑이랑 친한 같은업을하시는사장님부부랑같이갔는데 저희보고 닭살이라고 놀리시네요.
그러면서 5년만지나봐라 손잡고 다니는가보자 그러시네요 ㅎㅎㅎ5년후에도 이를꺼예요 저는~~
아는분이랑 죽도시장에서 회하고 쇠주한잔 2차로 노래방갔다가 결국은 집에못오고 외박을하였습니다.
그래도 데이트를 너무확실하게한결과 오늘은 컨디션이 영~~아니네요.ㅎㅎㅎ
아침일찍일어나 다시 우리집으로 출발을하는데 머리도 아프고 속도 쓰리고 ㅎㅎㅎ그래도 너무 즐겁게놀았습니다.
오후까지 그영양이 가시지를않네요 낮잠한숨자고 일어나니깐 기분이 상쾌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