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새벽길을 달리다 보니 차선도 잘 안보이고..
슬데없는 생각 해본다...인생을 길에 비유한다면!!!
팔자가 좋아 쌩쌩달리는 고속도로
이래저래 치면서 사는 시내길
힘겹게 오르는 오르막길
정상에서 조금은 여유있는 내리막길(내리막길은 안좋은건가)
한치앞도 알수없는 밤길(결혼에 한자 뜻같네)
연인이랑 걷는숲길
동반자도없이 혼자가는 외길
언제떨어질줄 알수없는 벼랑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갈림길
내가 가고있는 비포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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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 해보니 끝이 없을것 같다
비포장,눈오는 밤길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픈게 인생사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