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참 많다 그중에 신 내림이란 과연 무엇일까? 돌머리로는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부분 인것 같다 . 난 소위 말하는 사이비 종파를 제외 하고,기독교, 천주교,불교,도교,모두를 존중 하며 젊은날 교회도 4년정도 다녀보고 성당도 잠시 (군복무시절)다녀보고,요즘은 시간이 안나지만 절에서 갖는 참선에 매력을 느끼는 오리지널 돌파리다. 헌데 가게 앞에 매일 보는 큰나무 세그루가 신 내림을 받은분들껜 할베,할메 동자나무란다.난 그것도 모르고 그밑에 xxx 버리기도 했는데 앞으로 조심 해야겠다.친구 부인이 깍듯이 모신다고 하니 어쩌랴... 예전에 함께 교회다니던 친구는 장립 집사란다.날 다시 하나님 품으로 인도 하려 무지 애쓰는 모습이 보인다.하지만 버티고 있다 . 어떠한 신념 때문이 아니라....
우육
08-01-19 10:46
알 수 없는 영역이란 제목이 넘 좋습니다.^^
경산오거리에서 청도가는 길에도 큰 나무가 있었는데 결국 뽑혔는데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땅에서 근원을 찾는 마음을 알 수 있네요^^
새미맘
08-01-19 10:56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며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라는 특권을 주셨는데...그런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들이 나무나 돌...그런 자연한테 머리를 숙이지요...정말 알수없는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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