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게 낀 하늘에는 하이얀 솜 구름이 두둥실 떠 다니네요
한동안 황사바람으로 밭일들이 뜸하더나..
오늘은 앞집, 뒷집, 옆집..모두 로타리를 한다고 덜덜덜..관리가 소리가 요란하네요
비라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지...
오고나면 없던 풀들도 고개를 쑥쑥 내밀고 밖으로 나온네요
땅이 약간 축축할때 로타리를 하면 먼지도 덜 나고 일도 수월타고 합니다.
아참! 예민 모친!!
우선 축하를 해야 겠네요..
늦게 결혼하더니..아이도 쑥쑥 잘 놓고..이제 둘째를 가지셨다구요?
평소에 하나님이 엄청 사랑하는 사람인가보네..
어떤 사람은 그렇게 갖고 싶어도 생기지가 않아서 참 많은 고민을 하던데..
예민 모친은 그냥 선물로 막 줘 버리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5주정도 됐으면 더욱더 조심 또 조심해야겠네요.
아직 예민이 돌도 한달하고도 몇일이 남았는거 같은데...
둘이 같이 키우면 되겠네 뭐..
예민부친께서 많이 많이 도와 줘야 겠네요.
마음도 편하게 갖고 늘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면
탁히..태교를 하지 않아도 되지 싶네요.
성경책을 읽으면 더욱더 아이가 총명하고 지혜롭게 태어나지요..
왜냐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란 아이는 틀리니까......
여기에 빈말을 담으면 절대 안되지...
그럼 늘 좋은 날 되고 예민부친과도 사랑으로 똘똘 뭉쳐 사시길...축복합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