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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의희생~~~ |
| 글쓴이 : 왕눈이
날짜 : 08-02-18 10:21
조회 : 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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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 삼겹살피티를했습니다.
아는 언니가 청도한재미나리를가져온다고 전화가왔어요.
그래서 울서방님이 돼지고기구워먹자길래 가깝게 지내는 몇사람들과어울려 고기를정말맛있게구워먹었습니다.
근데 이게뭘까요?
돼지다리 앞다리인지 뒷다리인진모르겠는데 아는집에 언니네가 돼지를잡았다네요.
그래서 삽겹살먹고 또돼지다리 잘라먹고 남는건 여러집 갈라먹었답니다.
 다리에서 살고기를잘라내고잇죠..
꿀꿀꿀 돼지야미안해 ~~~
정말 맛있고 즐거운 푸짐한 만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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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겠네요... 맛있었겠네요.
흐음~~~ 왕눈이님, 이젠 아예 사진으로 고문을 하는구먼요.
그래 까지꺼 한번 해보입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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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미나리에 삼겹살이라..으,,,,,,입에 침이 막 고인다...자주 전화도 하더만 이럴땐 왜 안불렀지...접수하겠어. 왕눈이....근데 그 돼지...불쌍토하다..입에 들어가는 거지만...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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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곽씨아저씨,평소에 덕좀 쌓고 살지,옆에서 보기에 주위에 사람들 마이 심하다.어 아니지..자기들 끼리 갈비 뜯고 광고 하이 이런 사태가 벌어 지는것 같구만.헌데 왕눈이님 왠만 하면 찌게거리 정도 이쪽으로 배달 해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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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빠는 매일오라고해도 안오길래 아예 연락도안햇습니다.
참고로 씨엘님 배달은 쪼금불가능하구요 오신다면 생각좀해보겠습니다.ㅎㅎㅎ
정말로 꿀맛이였습니다..날 한번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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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잡으면 소고기도 부르삼^^
마지막 사진 플래시 팍 터잤는데 고대로 나왔구먼유..
심령사진인 줄 알겠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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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님 날씨엄청추워요.
근데 소고기는넘비싸잔아요..ㅎㅎㅎ
우육님이 희생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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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육님이 베니스의 상인(? 맞나) 에서 처럼 엉덩이쌀 쬐까 희생하세요...
야아 소 엉덩이쌀 비쌀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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