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실을 맺기 시작한 대추들의 모습입니다.
너무 앙증맞고 이뻐서....
궁금하시지요?
지금부터 보여 드릴께요...
활짝핀 꽃잎 사이로 부지런히 수정을 하는 벌의 모습...
고마워 벌아.....
볼록 튀어 나온 아주 아주 어린 대추...
이놈은 성격도 급하지 벌써 이렇게 커 버렸네요...
나도 대추...
우린 쌍둥이다....
너희들은 뭐하냐? 얼른얼른 열매를 맺어..농땡이 부리지 말고...
열매를 맺는 되는 순서가 없답니다.
강한게 먼저 결실을 맺지요....
이런 저런 모습들을 하며 대추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몇일 더 따뜻한 햇빛을 받으면 더욱더 큰 대추로 자라겠지요...
고마워...
그리고 너무 이뻐....
너희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