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화려한 외출을 하고 이제야 집에 돌아왔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토끼같은 아이들을 뒤로 하고
떠났던 새미맘이 이제야 가족앞에 돌아왔습니다.
그렇다면 혹, 가출을...
그건 아니구요...
경북기술원에서 경북 사이버 농업인 임원 연찬회를 1박 2일에 거쳐
청도와 진주 그리고 거제를 거치면서 벤치 마킹을 하고 왔답니다.
제가 새미네 대추농장의 대표로 되어 있어 참석을 했네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또 다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누군가의 말씀처럼
농업인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시련과 아픔이 없이는 성과가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적인 여유가 있어야
또다른 사업을 구상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근거하여 농장을 운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 하나 느끼고 배웠던 것을
저희 농장에 접목시켜
소비자가 만족하는 그런 농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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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집에 돌아오니
너무 너무 가족들이 반갑네요.
가정은 이래서 좋은 가 봅니다.
저요...지금 너무 행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