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자고 나니 또다른 한달의 시작 첫날이네요.
첫날답게 햇빛이 창을 향해 내리쬐지만 바람이 부는지
그 추위가 대단하다는 걸을 느낍니다.
오늘은 마을이장님의 설맞이 대청소하러 나오라는 마을 스피커의
울리는 음성으로 고요한 적막을 깹니다.
그래, 설날이 몇일 안 남았구나...
이제 새로 집안 청소를 시작해야겠네.
머잖아 설쉬러 형님내외분들이 오실텐데...
에고에고...특별히 바쁜건 없어요
왜 이리 몸이 분주하나...
그래 어차피 지나가는 시간,
역사를 만드는 것이야..
돌아봤을때 후회없는
정말 그땐 열심히 살았다는 기억을 남기기 위해
오늘도 쳐진 몸을 벌떡 일으켜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들...준비되었나요?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자구요
힘을 내서...
제가 힘이 실어 드립니다.
아자 아자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