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샘이는 2004년 3월 24일 산부인과에서 오전 8시 25분에 태어 났습니다.
3kg의 알몸댕이 지샘이를 보는 순간
그동안의 아픔과 고통이 싸악 사라지고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
모든게 정상인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우리 지샘이가 벌써 3돌이 지나 가네요.
올해는 생일 잔치를 세번이나 치렀답니다.
첫째는 현흥교회 유치부에서 지난 주일 유치부 단체로 케익을 자르고
둘째는 푸우어린이집에서 집에서 준비해간 케익을 또 자르고
마지막 셋째는 오늘 집에서 또 한번 잘랐네요
넘 거창 하지요
울 신랑!
나도 생일 몇번 했으면 좋다고 부러움을 표하네요..
지샘아!
생일을 축하한다,
생일날은 엄마, 아빠에게 고마워 해야 하는 날이야.
널 낳게 하기까지 고통과 아픔을 참아내며 너가 나오기만 기도했단다.
엄마는 병원에서 기도했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하나님이 선물로 우리에게 잠시 맡긴 지샘아!
늘 성령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기도할께
넌 하나님이 너무 사랑하는 복된 아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