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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ㅇ. 알고 있습니까? |
| 글쓴이 : 새미맘
날짜 : 08-06-09 22:37
조회 : 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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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 뭔줄 아나요?
엉덩이에서 나오는 그 뽀옹이 아니고...
그럼 뭐.....
살색에서 빨간색으로 그러다가 새까만 검은색으로 변하는거...
아....
오디!!!
딩동댕.....맞았습니다.
지금 오디가 한창 익어가고 있습니다.
어디에...
요기!!
요기가 어디야....
울집하고 가깝지....
그러니까 어디냐고?
압량 신월리!!!
지난 토요일...
경산 자인단오제 행사로 인해
식사를 준비해야 한다기에
지샘이를 데리고 도와주러 갔는데..
그집 마당에 한2층은 더 되어 보이는 나무에
오디가 엄청 많이 달려있더라구요...
근데요...
땅에 까맣게 따닥따닥....떨어져 있고
낮은 곳에 것은 다 따고...
높은 곳은 너무 높아 딸수도 없고...
그림의 떡이네요.
순간 포착!!!
까맣게 익은 오디가 눈에 들어왔네요.
그집 아짐의 말로는...
까맣게 익은 오디를 소주와함께 1주일 정도 담궜다가 바로 다른병으로 옮겨
하루에 한잔씩 마시면....
내 입으로 말하긴 좀 뭐하지만....
남편 정력에 끝내준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본인은 밤이 무섭다네요....
이게 무서워서 무서운지 자랑인지...
헷갈리게 하네 그 아짐이...
하여튼 그림의 떡을 보고 왔습니다.
카아~~~~~~
울신랑도...
오디주...먹어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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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가 남자한테 좋다는말은 나도들었는데.
샘미빠가 부실하나 오디주를먹어야하는만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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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님...그집 아좌씨는 오디 안 먹어도 되남요? 드셔야 할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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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호 우리 서방님은 오디안먹어도될것같은데..
새미빠는 오디 필요한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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