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를 아세요?
옛날에 많이 사용하던 것인데...
지금은 그리 사용은 많이 안하지요..
요즘은 농촌에도 경운기도 있고 트럭도 있으니까..
농장에 작은 손수레는 흔히들 있는데
리어카는 고물상 할아버지나 아니지 요즘은 고물상도 트럭으로 하지...
하여튼 울집에 아주 아주 오래된 리어카가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아이들의 놀이감 내지는 타는 기구로 사용되지요.
요즘 이 리어카가 한창 바쁘답니다.
왜냐면? 포장된 대추를 싣고 다니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이 고마운 리어카가 수고를 했네요.
아직 새미네 공식 상자가 없어 택배용 깜박스나 농협 상자를 이용하여 새미네 대추가 출하되지만 내용물만은 정성이 담긴 새미네 대추라예...
늦은 시간 우체국택배 아저씨가 택배를 가지러 오셨네요.
리어카에 실린 대추들은 각자 주인을 찾아 떠나가고 있어요.
잘자...사랑받어...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네요.
다 끝냈느냐구요? 아니요..아직 남았답니다.
요즘은 해가 짦아져 6시가 넘으면 금방 어두워지네요.
대추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대추줍기를 합니다.
카메라에 비친 대추가 빨알갛게 물들었네요.
오늘도 하루를 대추와 시작해서 대추로 끝을 맺었습니다.
다들,...안녕히 주무세요
